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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완도 횡간중앙교회 / 선교이야기
작성자    관리자
글정보   Hit : 369, Date : 2017/12/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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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낮고 천한 곳에 임하신 성탄의 계절에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낙도선교회를 위해 수고하시고 후원하신 모든 분들께 첫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횡간중앙교회를 섬기고 있는 박상규 목사입니다. 저희 교회는 전남 해남군 땅끝항에 배로 약 50분쯤 떨어진 횡간도란 섬에 있습니다. 주민은 약 120명 살지만, 성도들은 10명 안팎으로 작은 교회입니다. 선임 목사님께서 17년 동안 교회를 살피시다가 작년(2017) 1231일로 정년퇴임하시고, 그 후임으로 201711일에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도착해보니, 선임 목사님께서 아무 불평 없이 이런 환경에서 사셨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특히, 본인이 횡간중앙교회에 부임을 준비하던 중, 작년(2017) 1213일에 길거리에서 쓰러져 심정지를 당해, 죽었다가 살아나서 약 1달 동안 병원 생활을 하였습니다. 이런 환자의 모습으로 열악한 사역지에 부임하면, 더 악화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옆에서 본 김을지 목사님(완도 소진교회)과 우리 완도지역 동역자분들이 딱한 처지를 낙도선교회 박원희 목사님께 말씀드렸던 것 같습니다. 박원희 목사님께서는 이 청원을 듣고, 내 일처럼 후원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섬 지역 목사님들이 합심하여 1000만원(낙도선교회 500 + 기타 후원 500)으로 손수 열악한 사택을 먼저 수리하였습니다.

 

낙도선교회에서 지펴주신 사랑의 불씨로, 저희는 횡간중앙교회에 부임했습니다. 이후에,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신 만큼 조금씩 조금씩 예배당과 주변을 수리, 보강하였습니다. 그 동안 사역을 정리해보면, - 예배당 화장실 설치, 예배당 텔레비전 설치, 종탑 스피커 수리, 물탱크 설치, 예배당 책상의자 교체 등등 -으로, 조금씩 수리공사를 해오고 있습니다. 이제 금년(2017) 안에는 몇 년 태풍으로 쓰러져 대충 세워놓은 십자가 네온도 들어오지 않은 예배당 종탑을 새롭게 교체할 공사가 남아 있습니다. 저희 횡간중앙교회 성도들은 새롭게 변화되어 가는 예배당을 보면서 기뻐하고 감사하며 신앙생활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낙도선교회의 은혜는 저희 횡간중앙교회에게 큰 힘을 주었습니다. 그 힘으로 자신 있게 사역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열악하기만 하지만 이제는 전도해서 영혼들을 예배당에 채워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성도들은 적은 성도들이지만, 예배 때마다 낙도선교회와 박원희 목사님 그리고 모든 직원들, 그리고 후원해 주신 교회들을 위해 항상 기도합니다.

 

문뜩 이런 생각이 납니다.

종종, 박원희 목사님께서 '무엇이 필요하신 교회?'하고, 산타클로스의 보따리 같은 문자를 보내십니다. 그 문자를 보면, '박 목사님께서 또 연약한 교회들을 위해 수고를 하셨구나!'하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어느 때는 정말 너무 미안하고 죄송스러워서 저희 필요합니다!’라는 대답을 못할 때가 있습니다. 낙도를 위해서 라면 헌신을 아끼지 않는 박원희 목사님과 낙도선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글을 읽는 낙도선교회 후원회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헌신은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수고 덕분에 저희 횡간도 뿐만 아니라 낙도 있는 교회들은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축복과 평안이 늘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한국의 베들레헴처럼 작고 천한 횡간도에서 박상규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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