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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완도 충도교회가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가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도움 호소
작성자    관리자
글정보   Hit : 183, Date : 2018/08/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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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간 섬교회에 부임하여 사역을 이어오고 있는 김태성 목사에게 지금처럼 간절하게 한국교회에 도움을 요청하기는 처음이다.

김태성 목사는 1991년 완도군 노화읍 충도리 충도교회에 부임하였다. 처음 부임당시 충도교회는 논 가운데 지어져 있었기에 여름엔 비가 많이 오면 예배당 출입문턱으로 물이 넘치기 일수였고, 사택에 벌레와 뱀까지 들어와서 고충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교회 건축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1998년에는 국가 IMF 사태속에서도 많은 분들의 후원으로 교회를 건축을 할 수 있었다.

많은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교회를 건축하고 난 후 김태성 목사와 나미자 사모에게는 또 다른 사역이 기다리고 있었다. IMF 이후 충도지역에도 부모가 이혼 후 아이들을 시골 조부모님께 맡기고 부모가 도시로 떠나 아이들만 덩그러니 섬에 남게된 결손가정들이 많았다. 아이들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사모가 사택에서 이 결손가정 아이들을 위해 한자와 피아노 교육을 시작하게 되었다.

장소와 물질적인 어려움이 가중되던 때에 확장공사로 독립된 공간 30여평의 공사를 마친 후 <지역아동센터에서 공부중인 아이들>

2006112일 정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도시교회에서 충도교회로 수련회에 오신 목사님들을 통해서 기업체와 정부에 지원요청을 해서 아이들을 규모있게 돌볼 수 있는 길이 있다 하여 문의한 결과 25평의 공간을 확보하고 지역 아동을 위해 우선 운영중이면 정식으로 심의를 거쳐서 지역아동센터를 인가해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교육관 10평을 2층으로 증축하고 주방 및 다용도실 4년 전에는 신한카드 사업인 아름인도서관 2.0 사업(5평미만 도서관 놀이방)에 선정되어 도서관과 놀이방도 함께 운영해 오고 있다.

충도지역 아동센터는 19인 시설로 한자와 악기로 인성교육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한자는 국가 검정 준 2급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악기는 바이얼린 강사가 10년 넘게 매주 한번 목포에서 배타고 들어와 레슨하고 있다. 지금까지 5회 작은 음악회를 읍내 강당에서 개최하였고, 현재는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형식으로 노화지역 마을 경로당을 모두 방문하였으며, 하루에 2번 정도 배가 다니는 작은 섬까지 찾아가서 노인분들을 위로하며, 재롱과 간단한 음식을 대접하므로 섬기고 있다.

하지만 지역아동센터를 계속 운영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하는 큰 문제에 봉착하게 되었다. 그것은 다름아닌 주방건축이다. 지금까지는 지역아동센터와 사택 주방을 같이 사용해서 아이들 간식들을 챙길 수 있었다. 내년에는 3년 주기로 정부에서 평가(감사)를 실시하는 해인데 그전과는 다르게 지역아동센터 주방과 사택 주방을 같이 사용하고 있으면 지역아동센터 인가가 취소되는 결격 사유가 된다고 한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사택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개최한 작은음악회> 방을 지어야 하는 상황이다.

김태성 목사는 저희 가정에도 32녀의 자녀들이 있습니다. 이들 중 3명은 대학원 및 대학생들이며, 한 명은 취업준비중이고, 막내는 올해 고3입니다. 5명의 아이들을 교육시키는 일이 저희 가정에는 큰 일이지만 이보다 더 큰일은 충도교회와 지역아동센터를 돌보는 일입니다. 현재 충도교회는 장년 8명중 2명 외엔 70-80대 노인분들이고,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다 보니 유초등 아이들은 20여명이 출석하고 있습니다. 풍요롭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27년의 사역중 이웃교회들의 어려움을 보고 개인과 교회의 후원처를 연결시켜주는 역할은 해봤지만 정작 충도교회 문제로 후원요청해 보기는 처음입니다. 결손가정 아이들을 돌보는 지역아동센터가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주방 건축을 하는 일에 꼭 한국교회가 도움을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라고 애타는 심정을 전한다.

주방 건축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주방은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주방으로 사용을 하고 사택 주방을 새로 건축할 계획이다. 조립식으로 10평을 사택 현관에 붙여서 지을 계획으로 기초공사 배관 및 정화조 매설, 콘크리트 바닥 공사를 마친 상태이다.

총 공사비는 평당 250만원으로 비품(냉장고, 에어컨등)까지 계산하면 3천만원 정도 예상되고 있다.

3천만원의 주방 건축비는 충도교회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 금액이다. 주방건축은 단순히 한 가정을 위한 주방건축이 아닌 충도지역 결손가정 아이들을 위한 모두의 건축인 것이다. 외롭고 소외되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 이 아이들을 위해서 지금도 고군분투하며 교육시키고 돌보고 있는 김태성 목사와 나미자 사모에게 큰 도움의 손길이 요청되고 있다.

김태성 목사는 이렇게 호소한다. “이번 기회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다시한번 주방건축을 위한 건축비가 마련이 된다면 목회의 짐을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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